오늘은 상당히 살기 귀찮은 날이었다. 생각을 하는 것도 귀찮고 일기를 남기는 것도 귀찮고, 생각없이 몸을 움직이고 싶었는데, 당연히 움직여질 리가 없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밤이었다. 세상에! 2. 기분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상당히 귀찮은 날이었다가 굉장히 살기 싫은 하루로 마무리 되기 일보 직전임 이를 어쩌나 내가 초래한 일이렸다.간단하게 운동이라도 해야겠다! 운동게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안 움직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