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래 특히 내가 멍때리는 시간, 비생산적인 시간 포함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 쓰는 것이 괴롭다.요즘 제일 자주 하는 생각은, 이렇게 살다 이렇게 죽겠군. 인데,나는 내 삶이 엄청나게 길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엄밀히 말해 건강하게 작업하는 삶.살면서 뭐가 되었든 내 것을 몇 개나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정말 몇개 되지 않을 것이다.곧 아프거나 더 늙거나 혹은 환경변화, 정치 문제로 내 의사, 쌓아온 것과 상관없이 그 무엇이 되었든 원하는 것을 하기 어려울 것만 같다.현재를 즐기고 행복하고 싶은 마음과 최대한 짧은 시간에 무언갈 만들고 또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웃기게도 싸운다. 이럴 수록 어떤 사람은 '오늘에 충실해야지' 하며 건강하게 노력하는데,나는 자꾸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쓰고 합리화 한다.세상 모든 게 마냥 귀치 않다. 알아낸 것까지는 좋은 데 잘 풀어야 하지 이제